[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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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데스크톱에 견줄 성능의 미니 PC, 인텔 NUC 12 프로카테고리 없음 2022. 11. 4. 19:23
베어본(Barebone)은 케이스와 메인보드, CPU 등 핵심 부품이 부분적으로 조립된 반제품 컴퓨터를 뜻한다. 램과 저장장치 등의 부품은 사용자가 직접 추가해서 사용한다. 케이스의 크기나 형태와 관계없이 반만 조립된 형태면 모두 베어본으로 분류하지만, 인텔 아톰 프로세서의 출시를 기점으로 일반 사용자가 제조할 수 없는 특수한 제품들이 베어본 구성으로 출시된다. 미니-ITX 폼팩터가 등장하면서 갑 티슈 크기의 데스크톱까지는 소비자가 직접 조립할 수 있으나, 그보다 작은 제품은 전문 제조사만 제작할 수 있어서다. 베어본 PC의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인텔 NUC(Next Unit of Computing)다. NUC는 종합 반도체 기업인 인텔이 직접 출시하는 컴퓨터로, 최신 하드웨어를 적용하면서도 제품 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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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휴대폰의 본질은…" 애플 '아이폰14프로맥스' 직접 써보니카테고리 없음 2022. 10. 15. 13:31
최신 AP 탑재·카메라 성능 개선…핵심 기능 국내선 미제공 "좋아, 다 좋은데…이렇게 크고 무거워도 될까?" 애플이 지난 7일 국내 공식 출시한 아이폰14 시리즈. 전면 디스플레이에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하고, 혁신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는 것이 이번 신작의 특징이다. '한경비즈니스'가 11~14일까지 약 4일간 최상위 모델 '14프로맥스(1TB, 딥퍼플)'를 직접 사용해보고 장단점을 알아봤다. 개선된 화면·화질·성능…똑똑한 스마트폰 나왔다 애플은 지난 7일 아이폰14 시리즈를 정식 출시했다. 이번 라인업은 △6.1인치 아이폰14·14프로 △6.7인치 아이폰14플러스·프로맥스 등이다. 실제 사용해본 '아이폰14프로맥스'는 4가지 신제품 중에서도 최고 사양의 모델이다. 가장 먼저 경험한 장점은 '디스플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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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스마트폰 같은 노트북…갤럭시 기기와 호환성도 ‘찰떡’카테고리 없음 2021. 5. 23. 19:03
‘갤럭시북 프로’ 시리즈 전지적체험시점 이제는 노트북을 마치 스마트폰을 사용하듯 즐길 수 있는 단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사상 처음으로 노트북 공개 온라인 행사(언팩)를 대대적으로 개최하며 “왜 노트북은 스마트폰처럼 될 수 없는가‘라고 물었는데 이번에 새로 출시한 ‘갤럭시북 프로’ 시리즈는 그 해답을 찾아가고 있는 제품이다. 기존 노트북에다가 휴대성, 터치스크린, 다른 갤럭시 기기들과의 연동성 등 갤럭시 스마트폰의 장점을 접목해 세상에 내놓았다. 일주일가량 사용해 본 ‘갤럭시북 프로 360’과 ‘갤럭시북 프로’는 일단 매우 얇으면서도 가볍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갤럭시북 프로 360은 기기 화면을 360도로 완전히 접어 마치 태블릿처럼 쓸 수 있다. ‘터치스크린’이 가능하며 모바일 필기구인 ‘S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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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확률형 아이템 없어 ‘속시원’…한국 이용자 ‘취향 저격’은 글쎄카테고리 없음 2021. 4. 17. 17:42
[전지적체험시점-애플 아케이드] ‘애플 아케이드’에는 확률형 유료 아이템이 없다. 요즘 웬만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는 돈을 지불하고서도 운수에 따라 재화를 획득하게 되는 확률형 아이템이 들어가 있는데 스포츠, 레이싱, 캐주얼, 음악장르 게임이 많은 ‘애플 아케이드’는 그렇지 않다. 월 6500원만 내면 180여개 게임을 광고 시청 없이, 게임 내에서 추가 결제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구독형 서비스’라는 차별점이 있다. 요즘 MMORPG는 기본적으로 공짜라지만 결국에는 아이템에 꽤 많은 돈을 써야 했는데 오히려 이렇게 월 구독형으로 게임을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일주일간 이용해본 미국 애플의 게임 서비스인 ‘애플 아케이드’는 마치 어릴 적 즐겨 갔던 오락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