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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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전화도 못받았다"는데…애플은 배짱, 정부는 팔짱 [뉴스원샷]카테고리 없음 2021. 12. 12. 15:01
파타고니아와 할리데이비드슨, 테슬라, 그리고 애플-. 전 세계에서 유독 로열티가 높은 브랜드들이다. 이들은 신제품이 나오거나 이슈가 생길 때마다 팬덤을 몰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의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는 2011년 블랙프라이데이 때 ‘이 옷을 사지 말라(Don’t buy this jacket)’는 광고 카피로 주목받았다. 재킷 한 벌을 만들 때 들어가는 물과 탄소 배출량을 공개하며, 아무리 친환경 제품이라도 가급적 소비하지 않는 게 낫다는 내용이다. 지구를 지키는 데 그만큼 진심이라는 뜻도 담겨 있다. 실제로 파타고니아는 연 매출의 1% 안팎을 환경보호를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비자들도 파타고니아의 이런 의지에 호응한다. 세계적인 ‘인그룹’ 브랜드의 오만 일론 머스크가 창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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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논문량 세계 13위, 질 828위…이러니 韓 노벨상 없지 [뉴스원샷]카테고리 없음 2021. 10. 9. 18:13
올해도 노벨상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노벨 생리의학상은 데이비드 줄리어스와 아르뎀 파타푸니언(이상 미국), 화학상은 벤자민 리스트(독일)와 데이비드 맥밀런(미국), 물리학상은 마나베 슈쿠로(미국)와 클라우스 하셀만(독일), 조르조 파리시(이탈리아)에게 돌아갔습니다. 특히 마나베 슈쿠로 프린스턴대 교수는 일본계 미국인이라 일본에서도 경사 분위기였습니다. 이로써 일본(일본계 타국적 포함)은 25번째 노벨 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습니다. 한국, 노벨상급 학자 있지만 수상은 아직노벨상의 계절이 돌아올때마다 한국에서는 일본 등 주변 국가를 부러워하는 동시에 '우리는 왜 못 받는가'라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하지만 우리도 아직 노벨 과학상 수상자가 없을 뿐이지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는 학자들이 없는 것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