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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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국 게임 7종 수입 허가…'한한령' 해제 기대카테고리 없음 2022. 12. 29. 01:24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중국 정부가 1년 6개월 만에 한국 게임 7종에 대한 자국 내 서비스를 허가했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28일 한국 게임 포함 총 44종의 외국산 게임 수입(외자 판호)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외자 판호를 받은 우리나라 게임은 ▲넥슨의 '메이플스토리M' ▲넷마블의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와 'A3: 스틸얼라이브' ▲넷마블 자회사 카밤의 '샵 타이탄'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와 '에픽세븐' ▲엔픽셀의 '그랑사가' 등 7종이다. 중국 정부는 2017년 3월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경제 보복으로 줄곧 한국 게임을 배척해왔다. 그러다 2020년 12월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외자 판호를 발급받으며 빗장이 풀리는 듯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