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스페이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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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스페이스X' 성공할까…민간 발사체 '한빛' 오늘 브라질서 발사카테고리 없음 2022. 12. 20. 12:41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하이브리드 엔진 시험 기상 문제로 19일에서 20일로 한차례 연기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20일 오후 6시(한국시간) 브라질에서 한국 민간 우주 산업의 꿈을 담은 발사체 '한빛-TLV'가 우주를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 시험발사체를 이날 오후 6시에 발사할 예정이다. 당초 19일 예정이었던 이번 시험 발사는 발사장의 기상 문제로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이노스페이스의 '한빛-TLV' 시험발사체는 1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엔진의 비행 성능 검증을 위해 제작됐다. 이번 시험발사체로 검증된 엔진은 향후 위성발사 서비스 사업에 쓰일 2단형 소형위성 발사체 '한빛-나노'에 적용될 예정이다. 시험발사체의 높이 16.3m, 직경 1m, 중량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