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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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국가보안법 위반 주장까지…방영중지 국민청원 32만↑카테고리 없음 2021. 12. 22. 13:58
JTBC 드라마 '설강화'를 둘러싼 역사왜곡 논란이 더욱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사는 민주화 운동과 관련된 이야기가 아니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하지만 '방영중지'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에 동의한 누리꾼이 32만명을 넘어섰고, 한 누리꾼은 제작진과 방송사를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처벌하라는 민원까지 접수했다고 밝혔다. 21일 낮 전자기기 관련 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JTBC 사장과 설강화 감독 작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고발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국민참여포털 '국민신문고'를 언급하면서 "여기 가입해두시면 민원 생길때마다 민원쓰고 해당기관 지정해서 민원넣기 편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JTBC와 '설강화' 제작진은 창작의 자유를 부르짖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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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설강화'에 뿔났다…"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카테고리 없음 2021. 12. 21. 20:45
청년단체 세계시민선언이 민주화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snowdrop'(이하 '설강화')에 대해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세계시민선언은 20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18일부터 방영되기 시작한 JTBC 드라마 '설강화'에 대해 법원에 상영금지 가처분을 신청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가처분 신청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설아 공동대표는 "우리나라가 과거 군부독재 시절에서 시민의 힘으로 민주화를 쟁취한 모범사례이자 준거국가로서 바라봐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날 국가폭력을 미화하는 듯한 드라마 '설강화'가 버젓이 방영되고 OTT 서비스를 통해 해외로 수출되기까지 한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설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