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
'개인정보 639만건 유출' 브랜디, 과징금 3.9억원…"탈퇴 회원 정보도 보관"카테고리 없음 2022. 7. 14. 16:11
해킹 공격으로 고객정보 약 639만건이 유출된 육아쇼핑몰 '브랜디'가 3억8900만원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13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2회 전체회의를 개최, 개인정보 수집 과정에서 보호법을 위반한 쇼핑몰과 보험사 등에 과징금 및 과태료 처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 조사 결과 브랜디를 공격한 해커는 클라우드서비스(AWS) 관리자 접근권한 확보해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접근, 고객 개인정보(ID·암호화된 비밀번호·이메일) 약 639만건을 유출했다. 브랜디는 시스템 접속권한을 인터넷주소(IP) 등으로 제한하지 않았고 탈퇴 회원 개인정보를 파기하지 않고 보관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정보위는 브랜디에 과징금 3억8900만원과 과태료 780만원..
-
'개인정보 분쟁조정 신청' 모바일로 한다카테고리 없음 2022. 2. 3. 16:40
[파이낸셜뉴스] 스마트폰으로 개인정보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는 스마트폰 등 이동통신(모바일) 기기로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4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개인정보 분쟁조정 사이트에선 스마트폰으로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자신이 신청한 분쟁조정 사건이 처리되는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정보 분쟁조정 신청에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유사한 침해 사례의 경우 손해 배상액은 얼마인지 등도 알아볼 수 있다. 이 사이트는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인터넷 검색창에 접속, 이용할 수 있다. 양청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조정국장은 "국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인정보 분쟁조정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