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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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는폰' 만든 삼성전자 노태문 "폴더블폰 대중화 오고 있다"카테고리 없음 2022. 7. 21. 13:03
다음 달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 공개에 앞둔 삼성전자의 노태문 사장(MX사업부장)이 "폴더블 혁신이 기술을 넘어 우리 일상에 미치는 영향과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 사장은 21일 사내 기고문 '눈앞으로 다가온 폴더블폰의 진정한 대중화'에서 "2019년 삼성전자는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은 최초의 폴더블폰을 출시하며 산업의 미래를 완전히 바꿔 놓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전 세계 폴더블폰 출하량이 2020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000만 대에 육박했다고 지적하면서 "폴더블폰이 빠른 속도로 대세로 거듭나며 이제는 진정한 대중화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 사장은 Z플립에 대해 "2021년 갤럭시 폴더블폰 고객의 70%는 Z플립의 사용자로, 대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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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폰 3000만대 시장 된다"…삼성 '대세화' 야심 현실되나카테고리 없음 2021. 8. 6. 15:18
작년 300만대 팔렸던 폴더블폰 시장 규모가 올해 900만대, 2023년 3000만대까지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삼성전자가 목표로 하고 있는 '폴더블폰 대세화'가 어느 정도 현실이 되리란 예상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6일 올해 세계 폴더블폰 출하량을 900만대로 전망했다. 작년 300만대 대비 3배 불어난 수치다. 성장세는 이후 더 빨라져 2023년엔 3000만대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13억3000만대였다. 3000만대면 이에 많이 못 미치긴 하지만, 시장 점유율 7~8위 업체의 스마트폰 판매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작년 스마트폰 시장 7위 리얼미의 판매량이 4200만대, 8위 레노버가 3300만대였다. 폴더블폰 시장 성장세는 삼성전자가 주도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