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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T 보상금은 약관 따른 것…추후 보상 논의"카테고리 없음 2022. 10. 24. 16:32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창업자)은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카카오T 보상과 관련해 "카카오T는 약관에 따라 보상금을 책정한 것"이라며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추후 보상을 논의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카카오는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앱)에 신고 채널을 열어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피해 접수를 받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프로 멤버십'에 가입돼 있는 택시기사들 대상으로 먹통 사태에 따른 6일치 이용료 상당의 포인트(7550원)를 지원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김 센터장은 카카오 먹통 사태에 따른 피해자 보상에 대해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통해 피해 회복에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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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4개단체 "카카오T, 일방적인 호출요금 인상 즉각 철회하라"카테고리 없음 2021. 8. 11. 16:34
호출요금 인상 택시업계 총체적 부실 야기할 것 택시업계가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택시 스마트호출 탄력요금제 적용이 택시 요금 인상과 다르지 않다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11일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한국노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민주노총)·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개인택시)·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법인택시) 등 택시 4개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택시 승객 부담을 증가하는 호출 요금 인상을 반대한다"라며 "택시업계와 협의없는 일방적 호출요금 인상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이 지적한 스마트호출 탄력요금제는 지난 2일부터 적용된 카카오모빌리티의 유료 서비스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배차 성공 확률이 높은 택시를 우선 매칭하는 서비스로 기존에는 주간 1천원, 심야 2천원의 요금이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