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서 입·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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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에서 입·출금"…30일부터 4대 은행 업무 가능카테고리 없음 2022. 11. 29. 15:26
창구·ATM에서 별도 수수료 없어 비대면 취약계층 이용 편의 개선 [서울경제] 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대 시중은행의 고객들이 30일부터 전국 2500여개 우체국에서 별도 수수료 없이 입·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우본)는 오는 30일부터 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대 시중은행의 금융 업무를 우체국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가능 업무는 입금과 출금, 조회, 자동화기기(ATM) 서비스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6월 전국 우체국 창구를 통해 시중 4대 은행 입금·지급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업무협약을 맺고 시스템 연계 작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10월 말에는 우체국 통장과 시중은행 통장 모두 사용 가능한 통합 리더기를 개발·보급했다. 이달에는 거래정보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