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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앱수수료 30%인데 33% 매겨"…모바일게임협회, 공정위 신고카테고리 없음 2022. 9. 1. 11:14
"소비자 부가가치세 제외 안해 수수료 30% 아닌 33% 달해" 모바일게임協, 공정위 신고 완료 애플 "한국 법 준수해 왔다" [서울경제]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애플이 앱 유통 시장에서의 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인앱결제 수수료를 과다 징수했다며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애플을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670여개 중소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등으로 구성돼 있는 단체다. 1일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은 서울경제와의 통화에서 “애플이 수수료율을 과다 징수해 온 사실을 발견해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협회는 애플이 당초 설정했던 30%가 아닌 33%의 인앱결제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협회의 자체 추산에 따르면 애플의 이 같은 과다 징수 행위에 따른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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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9월 7일 아이폰14 공개"카테고리 없음 2022. 8. 19. 13:29
'애플 전문가' 마크 거만, 소식통 인용 보도 맥스 웨인바흐도 비슷한 관측 내놔 매년 9월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하는 애플이 올해는 약 일주일 빠른 9월 7일(현지시간) 아이폰 14 공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의 '애플 전문가'인 마크 거만은 이 사안에 대해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새로운 맥(노트북)과 고급형 및 저가형 아이패드, 3개의 애플워치 모델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그동안 새 아이폰을 공개한 지 약 10일 후에 매장에 출시를 해왔으나 일부 매장은 내달 16일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라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애플 이벤트는 9월 14일에 개최됐다. 올해 애플 이벤트 개최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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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밍치 "애플, 독자모뎀칩 개발 실패한듯…내년에 퀄컴칩 쓸 것"카테고리 없음 2022. 6. 29. 13:01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독자적인 5세대 이동통신(5G) 모뎀칩 개발에 실패한 것 같다는 관측이 나왔다. 애플의 신제품 사양을 정확하게 예측하기로 유명한 대만 TF인터내셔널증권의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28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내 최근 조사에 따르면 애플의 자체 아이폰용 5G 모뎀칩 개발이 실패했을지 모른다"고 밝혔다. 궈밍치는 이어 "따라서 퀄컴이 2023년 하반기에 나올 신형 아이폰의 5G칩을 100% 공급하는 독점 공급자로 남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애플은 2019년 인텔의 모뎀 사업을 인수하는 등 그동안 독자적으로 5G용 통신칩을 개발하려 노력해왔다. 가장 최신 모델인 아이폰 13 등에는 여전히 퀄컴의 'X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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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3월8일 3세대 아이폰 SE 공개"카테고리 없음 2022. 2. 7. 14:13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애플이 오는 3월 중저가 스마트폰인 아이폰 SE 신제품을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마크 구먼 블룸버그 기자는 7일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애플이 오는 3월 8일 아이폰 SE와 아이패드의 신모델을 공개하는 가상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폰 SE는 4인치 대의 화면과 홈버튼으로 초기 아이폰의 감성을 살린 스마트폰 모델이다. 애플은 지난 2016년 아이폰 SE를 처음 출시한 뒤 2020년에는 2세대 SE 모델을 선보였다. 아이폰 SE는 프리미엄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애플이 보유한 유일한 중저가 모델이다. 지난 2020년 출시된 2세대 아이폰 SE의 경우 국내 출시가는 55만원이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아이폰13의 출고가(95만~217만원)보다 훨씬 낮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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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이달 중순부터 아이폰13 부품 생산 재개" [KVINA]카테고리 없음 2021. 10. 4. 18:29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애플 아이폰13의 주요 부품 생산이 이르면 10월 중순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일본의 닛케이는 최근 "베트남 당국의 코로나 봉쇄를 풀고 경제 재개 방침으로 전환하면서 베트남에서 아이폰13 주요 부품들을 생산하고 있는 공장들도 생산 재개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미지 광학 안정화 카메라 모듈 등 주요 부품 생산을 위한 핵심 설비 가동 준비를 마치지 못해 이르면 이달 중순 경에 생산에 들어가 글로벌 연말 수요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닛케이는 해당 보도에서, 공장 측의 "고향 등으로 돌아갔던 근로자들도 속속히 자기 자리로 돌아오고 있다. 정상 조업을 위한 근로자 숫자는 매우 모자라지만, 현재 전 근로자들의 빠른 복귀를 독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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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4년 첫 폴더블 아이폰 내놓을 듯"카테고리 없음 2021. 9. 22. 14:16
애플 신제품 예측 전문가 궈밍치 "2023년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 스캐너 나올 것" 애플이 2024년 자사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관측됐다. 그보다 이른 2023년에는 아이폰이 스크린 아래에 터치아이디(지문식 보안장치)를 탑재해 출시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점쳐졌다.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대만 TF인터내셔널증권의 애널리스트 궈밍치는 20일(현지시간) 내놓은 메모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궈밍치는 애플의 신제품 사양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궈밍치는 이 메모에서 애플이 2024년에는 첫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다만 해당 모델의 크기나 색상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그는 또 "애플이 내년에 프리미엄 모델인 '프로' 모델의 전면 디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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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애플카 개발 위해 한국에 사람 보냈다"카테고리 없음 2021. 8. 10. 09:47
대만 매체 디지타임스 보도애플 이 애플카 개발을 위해 최근 실무진을 한국에 보냈다고 대만 매체 디지타임스가 9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애플카 실무진은 최근 한국을 방문해 LG전자를 비롯한 SK그룹 관계자를 만나 애플카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이 매체가 전했다. 해당 매체는 애플의 이번 방문은 애플카 공급망 협력사를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전하며, 애플이 자율주행차 출시에 도움이 될 새로운 공급업체와 주요 사업파트너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플이 우리나라에 와서 만난 업체는 SK그룹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SK이노베이션, LG전자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 관계자와도 회동했다고 디지타임스가 전했다. 당초 애플은 애플카에 한국 기업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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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의 경고…"애플, 보안·프라이버시 핑계대지마"카테고리 없음 2021. 7. 3. 23:52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EC 부위원장, 언론 인터뷰서 밝혀“ 프라이버시와 보안 우려를 내세워 경쟁을 억압하지 말라.” 유럽연합(EU) 경쟁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가 애플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베스타게르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부위원장이 2일(현지시간) 애플이 보안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이유로 앱스토어 경쟁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고 맥루머스를 비롯한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 같은 메시지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지난 6월 발언을 꼬집은 것이다. 당시 팀 쿡은 앱스토어 외 다른 곳에서도 앱을 다운받도록 할 경우 보안과 프라이버시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부위원장은 프라이버시와 보안이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선 팀 쿡과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