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 사용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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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 사용료, 한국서만 낸다면…" 경고성 발언 꺼낸 넷플릭스카테고리 없음 2021. 11. 26. 13:40
[토마스 볼머 디렉터, 국회 토론회서 '망 사용료 불가' 되풀이 "한국서 망 사용료 내면 '콘텐츠 현지화' 저해" 경고도]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가 국내 망 사용료 지급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다. "과거에는 지급한 사례가 있지만, 현재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캐시서버 'OCA(오픈커넥트어플라이언스)'가 활성화 된 만큼 지금은 망 이용대가를 낼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다. 토마스 볼머 넷플릭스 콘텐츠 전송정책 부문 디렉터는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상희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과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의원회과 열린 '디지털 경제시대, 망 이용대가 이슈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이처럼 밝혔다. 볼머 디렉터는 "넷플릭스가 해외 ISP에 망 이용대가를 지급했다는 주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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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입장 되풀이한 넷플릭스 부사장 "망 사용료, OCA로 해결"카테고리 없음 2021. 11. 5. 14:29
망 사용료를 두고 ISP(국내 인터넷서비스업체)들과 갈등 중인 넷플릭스가 '오픈 커넥트'를 통해 트래픽을 줄이는 방식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경제적 비용을 부담하는 것 대신 기술적 방식으로 망 사용료에 기여하겠다는 넷플릭스의 기존 입장을 되풀이한 것이다. OCA 통해 트래픽 최소 95% 절감 가능…"기술적 해결" 되풀이 넷플릭스 딘 가필드 정책총괄 부사장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넷플릭스 스트리밍이 효과적으로 제공되면서도 망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ISP들과 협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무려 1조 원을 투자해 자체 CDN(콘텐츠전송네트워크)인 OCA(오픈 커넥트 얼라이언스)를 만들었다"며 "이를 통해 네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