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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SEC 위원장 "가상자산, 빨래방 동전 아냐..대다수가 유가증권"카테고리 없음 2022. 9. 9. 16:21
[파이낸셜뉴스]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대다수 가상자산이 증권이며 현재 연방법을 위반해 대중에게 발행되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주장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겐슬러 SEC 위원장은 이날 "가상자산은 빨래방 동전이 아니다"라며 "현재 1000여개에 달하는 가상자산 대다수가 유가증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가상자산) 기획자들은 홍보를 하고 투자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노력으로 발생한 이익을 기대하면서 가상자산을 구매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사기와 조작으로부터 보호받을 자격이 있고 현행법은 이같은 투자자 보호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증권법이 가상자산과 양립할 수 없다며 가상자산 관련 특별법을 요구하는 업계 목소리에 대해서는 분명히 선을 그었다. 겐슬러 위원장은 "SE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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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가상자산 연동 은행계좌 들여다볼까 검토 중"카테고리 없음 2021. 5. 13. 17:59
한은, 추경호 의원실에 가상자산 대응 및 검토 방안 자료 제출 "가상자산 거래소에 직접 요구 어려워, 은행 자료제출요구권 활용 고려" "인위적 제재 목적 아냐…시중 유동자금 흐름 파악 목적"[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이 비정상적으로 과열된 가상자산 시장의 동태를 살피기 위해 각 가상자산 거래소에 연동된 은행 계좌의 자금 흐름을 들여다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내 단일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하루에 20조원 이상의 가상자산이 거래되는 등 올들어 시중 유동자금이 대거 가상자산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이같은 현상이 금융안정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는지 평가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다. 13일 한국은행이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실에 제출한 가상자산 관련 중앙은행의 대응 및 검토 자료에 따르면 한은은 최근의 과열된 국내 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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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단속 보다 제도화 필요"...여야 3인 의원 지상대담카테고리 없음 2021. 5. 12. 17:20
[가상자산 투기인가 혁신인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 [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시세 급등과 투자자 증가로 가상자산 산업 제도화에 대한 필요성이 확산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가상자산을 디지털 금융산업의 성장 기반으로 활용하고, 시세조종 등 불법행위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부는 투자자가 많고 관심이 높다고 가상자산을 제도화할 수는 없다며, 투자자 보호 방침 조차 마련할 이유가 없다고 맞서고 있다. 이에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연구를 통해 남다른 식견을 드러내고 있는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 등 3인의 국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