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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기자 홈' 개편…"기자와 구독자 간 소통 강화"
mohana19807
2022. 8. 19. 13:17
구독한 기자가 직접 추천하는 기사 쉽게 볼 수 있어
기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자 TALK' 코너 신설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네이버는 기자들과 독자들이 더욱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서비스 중인 '기자 홈' 기능을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2015년 6월 출시한 네이버 '기자 홈'은 기자들이 작성한 기사를 한곳에 모아 이용자들에게 소개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이다. 현재 약 124개 언론사와 8600여명의 기자들이 참여 중이며 구독자가 1만명을 넘어선 기자도 50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네이버 모바일 MY뉴스판에서 자신이 구독 중인 기자가 직접 추천한 기사를 더욱 잘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자가 원할 경우 구독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자 톡(TALK)' 코너도 신설했다. '기자 톡'에서 기자는 '기자 코멘트' 영역을 통해 기사에 대한 짧은 후기도 남길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뉴스는 향후 구독한 기자의 연재 기사들을 보다 쉽게 모아볼 수 있는 연재 묶음 기사도 제공하는 등 기자홈이 기자들의 대표적인 홈 채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