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스테이블코인 규제로 소비자 보호 가능"...UST 언급 등

mohana19807 2022. 5. 11. 13:23

미 재무장관 "스테이블코인 규제로 소비자 보호 가능"...UST 언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10일 연설 중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통해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다"며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테라USD(UST) 뱅크런 이슈를 알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을 규제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가 그래서 필요한 것"이라며 "의회가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을 통과시키는 것은 중요하고 시급하다. 의회가 연말까지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을 통과시키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4월 7일 옐런은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아이언(IRON) 가치를 유지하는 담보 토큰 타이탄(TITAN) 가격이 제로로 떨어졌던 2021년 6월 사태를 언급, 스테이블코인 지급불능에 대한 걱정으로 스테이블코인런(stablecoin run)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외신 "테라 LFG, UST 회복 위해 10억 달러 규모 투자 유치 중"

더블록이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테라(루나, LUNA) LFG(루나파운데이션가드)가 UST 페깅 회복를 위해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테라 LFG UST 지원을 위해 업계 최대 투자사 등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LFG는 투자자에게 LUNA 토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으로 토큰은 2년 베스팅(vesting, 락업) 조건"이라고 전했다. LFG 측의 공식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 앞서 UST 가격은 9일(현지시간) 0.61 달러까지 하락한 바 있다. 현재는 0.9162 달러다.

 


미 재무부 차관 "싱크탱크, 스테이블코인 문제 해결 위해 노력 중"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국내금융 담당 차관인 넬리 량(Nellie Liang)이 대통령 실무 그룹(PWG) 보고서를 발표, "미국의 싱크탱크가 스테이블코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인의 관심이 CBDC 및 스테이블코인 정책에 집중되는 가운데, 싱크탱크도 관련 분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스테이블코인도 은행비밀보호법(BSA) AML 요구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인베이스, 1Q 4.3억 달러 순손실 기록... 매출 전망치 하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2022년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해당 기간 코인베이스는 4.3억 달러 규모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1.6억 달러로, 시장 전망치(15억 달러)를 하회했다. 올해 1분기 코인베이스의 거래량은 3090억 달러로 전분기(2021년 4분기, 5470억 달러) 대비 감소했으며, 플랫폼에 보관된 자산은 2780억 달러에서 2560억 달러로 감소했다. 해당 기간 MTU(월 평균 활성 이용자)는 920만 명으로 보고됐다. 코인베이스 측은 "2021년 말에 시작된 암호화폐 자산 가격 하락 및 변동성 추세가 올해 1분기까지 이어졌다. 이러한 분위기가 1분기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이러한 시장 상황이 영구적이지 않을 것이다. 장기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월렛 및 NFT 관련 서비스에 계속해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라켄 CEO "BTC 가격 2만 달러로 하락하면 그땐 올인"

크립토포테이토(CryptoPotato)에 따르면 크라켄(Kraken) 최고경영자(CEO) 제시 파월(Jesse Powell)이 BTC 가격이 2만 달러까지 하락하면 그땐 전력을 다해 구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7월 자금의 절반을 비트코인 구매에 사용했다. 많은 사람이 내가 올인했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다"며 "2만 달러까지 하락하면 그땐 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퍼랩스, 7.25억 달러 규모 플로우 생태계 개발 지원 펀드 출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NFT 최적화 블록체인 프로젝트 플로우(FLOW) 개발사 대퍼랩스가 플로우 블록체인 생태계 개발 지원을 위해 7.25억 달러 규모의 펀드 출범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네트워크의 자체 토큰인 FLOW와 대퍼랩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코아튜, 유니온스퀘어벤처스, 그린필드 원, 리버티시티벤처스, 코인펀드 등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대퍼랩스 측은 "해당 펀드는 플로우 생태계 내 게임, 인프라, 탈중앙화 금융, 콘텐츠 및 제작자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FLOW는 현재 0.15% 오른 3.9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애널리스트 "도권, UST 구하려 BTC 덤핑...연준과 다를 바 없어"

 5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권 테라폼랩스 CEO UST를 구하려 BTC를 덤핑했다. 이는 미연준(Fed)가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달러화를 인쇄하는 것과 똑같은 개념"이라고 지적했다.

[코인니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