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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29곳서 LGU+ 알뜰폰 전문 상담존 운영
mohana19807
2022. 3. 1. 13:04
LG유플러스는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전국 우체국 29곳에 '알뜰폰 전용 상담존'을 열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 상담존에 자사의 지역 매니저를 파견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합니다. 고객은 평일 오후 1∼4시까지 알뜰폰 요금 안내를 비롯한 가입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통은 우체국 알뜰폰 담당자를 통해 이뤄지며, 휴대전화와 유심은 택배로 배달됩니다.
단말기를 제외하고 요금제 가입만 원하는 고객은 LG유플러스 알뜰폰 공용 유심인 '원칩'을 현장에서 즉시 개통할 수 있습니다.
알뜰폰 상담존에서는 여유텔레콤, 인스코비, KCTV모바일 등 3개사의 상품에 대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2분기에는 큰사람, 에넥스텔레콤, 세종텔레콤, 아이즈비전, 유니컴즈 등 5개사의 상품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평소 알뜰폰에 관심이 있지만 온라인 가입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이나 관련 정보가 부족해 가입을 망설이는 고객을 위해 우체국 알뜰폰 상담존을 운영한다"며 "이를 통해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오프라인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