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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E 신작 속속 출시…위메이드 '위믹스' 플랫폼 본격 시험대

mohana19807 2022. 2. 28. 12:53

'라이즈 오브 스타즈' 이어 '건쉽배틀' 오늘 출시…'미르4' 이은 흥행작 낼까

 

'미르4' 글로벌로 P2E 게임 시장을 개척한 위메이드가 후속 라인업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제2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 '위믹스'가 흥행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2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WEMIX)' 기반 신규 게임들이 2월말부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난 25일 라이트컨에서 개발한 '라이즈 오브 스타즈(ROS)'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데 이어 28일에는 조이시티의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가 론칭된다. 지난해 8월 미르4 글로벌 론칭 이후 위믹스를 통해 선보이는 규모있는 게임들이 본격적으로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위메이드의 손자회사인 라이트컨이 개발한 라이즈 오브 스타즈는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실시간 대규모 전쟁은 물론 세밀하게 구현된 전함, 행성이 특징이다. 게임 토큰인 '실더리움'은 행성점령전, 의회전 등 대규모 전쟁의 보상으로 지급하며, 이용자가 모함을 통해 채굴, 약탈 등으로도 획득할 수 있다.

실더리움의 가치도 초반 상승세를 보였다. 위믹스 월렛에 따르면 25일 출시 당시 1실더리움 당 0.08위믹스 크레딧으로 거래됐으나 26일에는 6.1001위믹스 크레딧으로 전일대비 6.02% 상승했고 27일에는 29.98위믹스 크레딧으로 23.87% 오르며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용자도 지속해서 유입되고 있다. 현재 라이즈 오브 스타즈의 글로벌 서버는 총 16대로 오픈과 동시에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회사 측은 추가적인 서버 증설도 준비 중이며 향후 스테이킹 서비스를 준비하는 등 장기적인 토큰 생태계 확장 및 구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출시 이후 글로벌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감사드리며 라이즈 오브 스타즈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게임 내 토큰 이코노미의 완벽한 구축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